[스포?] 깜놀거미 2 보고왔음

일레트릭의 전기 구이 그래픽도 인상 깊었지만

스테이시의 죽음을 묘사하는 장면은 원작을 초월할정도로 잘만든듯 

초고속 카메라를 보는듯이 화면이 느려지고 스테이시의 얼굴이 카메라에 잡히고

그걸 구하러 밑으로 뛰어든 스파이더맨이였으나 결국 못구하고 절망하는 장면은

원작 코믹스를 뛰어넘는 연출력.,.

시니스터 식스 나오는데 앞으로 스파이더맨 혼자 뭐 어케 할수 있는건가

그것이 영화의 멋짐

연설문 연출 감동

스파이디의 재각성을 위해 소모된 라이노
근데 그게 오히려 맘에 들었다

근데 굳이 이번편에서 그웬 죽일 필요가 있었나

라이노는 어짜피 다음편에도 시니스터 식스 일원인걸로 알고 있어서...

다음편부터 MJ 나온다하니 듁여야함(...)

근데 연설문 무슨 대학생 연설문인줄 ㅋㅋㅋㅋ 고등학생 졸업연설치곤 내용이 넘 심오행

아..걔네 고등학생이었네.. 생긴것도그렇고 그런생각을 첨해봤다
무의식적으로 대학생이라 생각하고있었다

그렇게 가필드는 메리제인과 정분이 나고 엠마스톤은 빡치기 시작하는데

무의식적인게 아니라 샘 레이미 3부작에선 정말 대학생이니

아 MJ 나오니까 죽인거구나...

그렇게 따지면 그웬 처리를 존나 잘한거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