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후두부일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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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5-06 02:15:30 KST | 조회 | 159 |
제목 |
M26 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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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피 경전차가 발리는 것을 본 미군은 마침내 7월 중순, 부산항에 M26A1 퍼싱을 하역하게 된다.
낙동강 전선에서의 북괴의 8월 공세 때, T-34-85 3대를 2대의 퍼싱이 아무 피해 없이 격파해낸 전과가 있으며,
8월 21일 다부동 전투에서 북괴의 Su-76과 T-34-85를 향해 프리딜을 선사하여 하나하나씩 격파했다.
어두운 밤하늘을 빛내며 날아간 포탄이 적 전차에 명중하여 불이 붙는 장면은 마치 볼링을 연상케 했다고,
이 때 북괴는 T-34-85(이후 떼삼사) 14대와 Su-76 5대가 격파되었다.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으로 인천에 상륙하여 상륙부대를 엄호하며 떼삼사들을 보이는 족족 격파하기 시작했는데, 9월 25일, 불과 열흘만에 북괴는 떼삼사 36대를 잃게 된다. 전쟁 초기 보여줬던 넘사벽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이후 10월에 들어서자, 북괴는 전쟁 전 보유 대수인 떼삼사 242대 중 239대를 잃어 거의 모든 기갑전력이 소멸되었다. 퍼싱은 전선에 200여 대가 배치되었고, 손실은 미미했다.
이후에도 북진하는 UN군과 국군의 든든한 선봉장이 되었고, 중공군의 개입으로 패주하는 아군을 엄호하여 포위섬멸을 막는 등의 공을 세웠다.
이후엔 JS 전차와 만나 포를 교환했다 카더라.
미국 빡침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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