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WG완비탄 | ||
---|---|---|---|
작성일 | 2014-05-08 11:09:00 KST | 조회 | 594 |
제목 |
웹툰 노블레스는 장기 연재를 하려면 스토리 작가를 더 영입하던가 하는게
|
※그림체를 빼고 논합니다
플롯 자체가 반복되는건 봐줄 수 있을 정도라고 쳐도
그 반복되는 플롯 속에서 등장 인물들의 개성 및 대사 전달력이 정말 심하게 떨어지는 것 같음
싸우고 있는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들을 보면 전부 다 하나의 인물이 말하고 있는 것 같은 몰개성함에
(ex : "정말 까다로운 녀석이군!", "끝났나?" or "해치웠나?", 악당들의 일관적인 웃음소리, 일본식 감탄사)
중간중간 끼어있는 개그씬이나 대화 장면은 만화의 흐름을 도가 지나치게 깸(일상 파트도 아닌데 넣는거)
이 개그씬이라는게 만화 자체의 장르가 라이트하면 상관 없는데 그렇지가 않으니까 문제
뭐 심각한 레퍼런스를 유지하면서도 재치가 톡톡 튀는 유우-머를 넣은 다른 작품이야 얼마든지 있는데
노블레스는 그렇지가 못해서 극의 흐름을 탁 끊는 경우도 많고 '이거 분량 때우기 아냐?'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
그러고보면 스토리 작가가 이미 있다는데서 한 번 더 경악합니다
보면서 그림 작가만 둘 있는 줄 알았는데 한 분은 스토리 담당이더라구요
중고등학생이 쓴 3류 판타지 소설도 그것보다는 색채랑 표현 방식이 더 다양하겠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