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이제부터 시나리오 작성에 착수합니다.

비록 과제때문에 하는거지만

혹시 몰라요

제가 시나리오 라이터의 재능에 눈을 뜨게 될지

제가 시나리오에 대한 책을 몇 권 읽었는데 거기서 본 구절 하나가 생각나네요
영화 몇개 봤다고 시나리오를 쓸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건 오산이다. 교향곡을 몇 곡 들어봤다고 교양곡을 작곡할 수 있는건 아니지 않은가. 시나리오 작성 또한 교양곡처럼 공부가 필요하다

와 님 제대로 시작도 하기전에 짓밟아놓으시네요 ㅠ
졸라 나쁨

교양 공부

재능에 눈을 뜨게 되는게 아니라 관심을 가지게 된다 정도로 순화하죠

시작이 반 아니겠습니까

시나리오란 것도 자꾸 짜봐야하는거죠.
물론, 간혹 첫 시나리오가 대박인 천재들도 존재하지만 대부분은 첫 시나리오는 잊고 싶은 중학교의 일기 같은 존재.

밟혀봐야 다시 일어서는 법을 깨우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