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재수 적극적으로 추천했는데

1년 더 공부해서 니가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다면 하는게 맞다

대학간다고 공부로부터 해방이고 그런거 없다

니가 원하는 대학 가는게 훨씬 중요하다

바로 가는게 젤 좋지만 재수해서라도 원하는 대학 가는게 두번째로 좋다

고

과외하던 애들에게 말해줌

공부로부터 해방인 친구들도 있던데... 아 물론 학점으로 부터도 해방된거 같습니다

기어이 그 학교를 가야 내 진로가 도움이 되고 내 미래 계획이 실현된다면 재수고 삼수고 해야하지만
많은 이들이 그냥 남들 다 가는 대학교인데 XX대는 가야지 뭐 이런 마음이니까 중도 실패가 많은거겠죠.

동생이 그학교에 만족할리 없고 재수 실패 안할거란 믿음이 있어서 재수하라 했고 현재 잘했다고 생각함
재수 성공가능성보고 권유하는편

나도 내 꿈이 있고 지금 학교에서 어떻게든 그 길을 찾으면 찾을 수 있긴 하겠는데, 수능이란 것에 대한 부담감이 너무 커서 붙은 거 때려치고 재수는 못하겠더라구요... 고등학교 3년동안 시험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 듯

뭐 어쨌든 11월13일 시험은 볼 거고, 수시에 카이스트 다시 넣어볼려구요

재수 시키셈. 단지 댓가로 멘탈을 지불하는 애들은 안됨 나처럼

ㄹㅇ 재수는 멘탈에 달려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