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전격전과 소련의 종심돌파교리에 대한 비교

독일의 전격전은 돌파로 인한 적 공격부대의 우회로 대회전(大會戰)을 회피하는 것과 엄격한 지휘통제 하의 일련의 공격작전으로 이루어졌으며, 돌파측면으로 기동하여 적 부대를 섬멸하는 것을 개념으로 한다면,

소련의 종심돌파교리는 제파식 공격을 통해 적들의 전방부대와 전술적 예비대의 전환을 막고, 주공 축선으로 전방 방어부대를 돌파하여 종심으로 기동시킴으로서 최초의 성공을 확대하려 했으며, 그들의 기만과 고착 임무가 더 이상 확실히 수행될 수 없을 때에만 적에게 직접적인 압박을 가했다.

가장 큰 차이로는 독일군은 통제되고도 매우 견고한 기지를 기초로 하여 실시한 반면, 소련은 "최고의 숫자로 그곳을 공격한다"라고 믿었다. "그곳"이란 적 지형 종심 깊은 모든 장소이다. 적을 우회하여 계속 전진하며, 목표를 점령 확보한다기보다 공세의 지속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상, 이 공격 선봉 제대를 전술적 측면에서 통제하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탄약은 공중 보급을 통하며 현지에서 연료와 식량을 보급하며 공세의 지속을 요구했다. 이 공세의 표준 진출률은 24시간 내 100km 로 설정되었으나 지금은 아마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리처드 E 심프킨-도응조 역 "전차전(Tank Warfare)" 요약함

내가 써논 게 맞는 말임? 전격전에 대해 좀 설명이 빈약한데 좀 더 찾아봐얄듯

음.. 힘들게 조사하시는데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전격전은 사실 없는 개념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전격전은 정식 교리가 아니라 종군 기자들의 표현에 불과했습니다.

전격전은 허구가 맞음...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001768

이 책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전격전이 허구다란 표현은 오해를 불러오는 표현임

기동군으로 적의 후방을 연속적으로 끊어가고 후위부대로 포위된 부대를 잡아 족친다는걸 학계에서 전격전이라고 표현했으나 사실 나찌들이 한 건 후방을 끊는게 목적이 아닌 포위 섬멸 자체가 목표였다는 것이 책의 요지

좀 더 정확히 말해드리자면, 전격전이란 단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35년 독일의 군사잡지 [독일 국방 Deutsche Wehr] 인데,
여기서의 전격전은 '자원이 부족한 나라가 전쟁 시작시 전투력의 총동원을 통해
전쟁을 최대한 신속하게 끝내려고 한다' 라는 뜻입니다.

흠, 어쩐지, 전격전이 이거다! 라고 하는 말이 없던 이유가 있었군요

그리고 대회전의 회피라는 언급이 자원이 부족한 나라가 전쟁 시작시 전투력의 총동원을 통해 전쟁을 최대한 신속하게 끝내려는 한 방식으로 이해될 수도 있겠네요

나찌는 포위를 통해 적을 섬멸하기 위해서라면 대회전도 감수하나 빨갱이나 자본가 기동성애자들은 그렇지 않았음

그리고 전격전이란 개념이 전차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동원가능한 군수물자의 모든 운용을 포함하는 것이고?

키예프 뿜뿜

빨갱이 기동성애자는 투하쳅스키로 대표되고
자본기 기동성애자는 풀러와 리델
그리고 패튼을 보면 풀러와 리델의 이론의 실전투입을 볼 수 있읍니다

전격전이란 단어의 의미가 후대에 와서 왜곡된 것입니다.

나찌는 전격전이라는 용어를 엄밀히 정의하지 않았음

이 책에서 독일이 소련과 같은 기동방어작전을 구사하지 않은 이유가 히틀러와 괴링의 비난-영토의 포기는 반역자나 겁쟁이의 행위다-때문이었다고 하는데 정말일까요?

히틀러가 허용하지 않아서가 맞습니다

또 독일군이 기동방어작전을 할 수 없었던 이유는 영토의 크기가 작아서이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러시아 땅덩이는 정말정말 넓어서 기동방어에 수월했지만 독일은 그렇지 못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