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1 / 12509 [내 메뉴에 추가]
글쓰기
작성자 후두부일격
작성일 2014-05-17 19:35:24 KST 조회 203
제목
헌혈괴담

부푼 마음으로 헌혈을 하러 간 A씨, 


헌혈 바늘을 꽂는걸 기다리는데 간호사가 초보인지 긴장한 모습이었다.


첫번째 시도, 바늘에 피가 고이지 않았다. '죄송합니다. 다시 꼽을께요 ^^;' 간호사가 미안해하며 바늘을 뽑았다.


좀 아프긴 했지만 사내 새끼가 뭐 이정도 쯤이야 하며 웃으며 넘겼다.


두번째 시도, 역시 피가 고이지 않았다. 간호사 얼굴이 하얘지며 '죄송합니다. 다시 꼽을게요 ㅠㅠ;' 하며 바늘을 뽑았다.


짜증이 밀려왔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정색하고 있었다.


세번째 시도, 역시 실패였다. 간호사는 이성을 잃은 듯한 창백한 얼굴로 


내 팔을 바늘로 휘저으며 핏줄을 찾았다......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발도장 찍기
아이콘 라우드니스 (2014-05-17 19:37:29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헌혈하고 병원가니 에이즈 이런것도 있었던거 같은데
아이콘 마즈군 (2014-05-17 20:17:53 KST)
0↑ ↓0
센스 이미지
처음엔 3인칭인데 왜 마지막엔 1인칭이죠
댓글을 등록하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