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교내백일장 썰

항상 백일장을 나가면 산문으로 함. 운문 그건 도저히 뭔 짓을 해도 못써먹겠더라구요

그때 주제가 극도로 쉽게 나와서 친구,가족, 사랑 이였음.
가족으로 하고 스토리를 애가 가출했다가 폭행사건 저질러서 유치장 가서 피해자들이 고소해서 재판받게 되는데 본인이 못된짓 하고 그랬는데도 가족이 신경써주니까 감동먹고 재판에서 6개월 받고 교도소였나 소년원이였나에서 가족한테 첫 면회 때 사랑한다 말하고 끝나는 거였음.

일단 결과는 최우수

그리고 1학년 마지막에 저 대회 상 탄게 당연히 생기부 기록되니까 봤는데 저게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솔직한 스토리를......'

WTF??

그리고 저걸 발견한건 생기부 수정가능 기간이 지나서였다. 그니까 생기부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저래서 쌤들이 그때 나보고 교도소 다녀왔냐고 계속 물었다는걸 깨달음

참 힘든 삶을 사셨네요. 힘내시라고 추천 드립니다.

소년원 생활은 어떤가요?

이 사람들이!!!

우리는 최우수 탔다는 걸 칭찬해줘야 합니다.
글쓴이도 그걸 바랄거구요.

ㄴ 틀리심

부들부들...

그러면 놀리기를 원했던건가요 의외로 M 성향이..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