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포더윈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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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5-20 08:26:30 KST | 조회 | 180 |
제목 |
웃게 군대판타지 하니까 생각나는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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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 전역한 사람이지만 등장인물은 박하사 김상병 최일병 (전부 가명)
수송반이다보니 뭐 물건 가져올게 있으면 어쨌든 우리가 간단말임
그렇게 먼데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왕복해서 2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 곳을 가게됌
그런데 같이가는 간부(선탑)가 우리 부대에서 제일 이쁘다는 박하사가 타게된거임
다들 최고미인과 단둘이서 어딜 갔다온다는걸 존나게 부러워했으나...
오후 4시에 부대에 복귀한 김상병은 뭘 좀 잘못한 최일병을 존나 장난을 담아 존나 때리게 되었으니...
그렇다면 오후 2시에 출발한것이었느냐
아님... 출발은 점심에 함....
사건인 즉슨 이 박하사가 존나게존나 빠가사리였던 것
물자를 받으러 그 부대에 가서는 담당자랑 대화하고 BX들려서 먹을거사고 아무것도 안받고 부대로 복귀해버린것...
결국 갔던길을 또다시 가게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된것임니다...
심지어 별로 받을건 없는데 운전하는 차도 봉고같은게 아니라 이딴걸 끌고갔음
차선 양옆으로 5cm정도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운전하면 피로도가 팍팍 누적되는 차....
장난처럼 쳐맞은 최일병은 도대체 내가 왜맞았을까 억울함에 잠을 못 이뤘지만
시간이 흘러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듣고 그를 용서하기로 했다는 이야기...
아 혹시 대군신뢰도가 저하될까봐 하는이야긴데 저사람은 하사전역했고 중사 단 여군들은 일 똑부러지게함
여군도 케이스바이 케이스인것입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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