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4 7화 개인적인 감상(스포)

시즌1의 몇화였지... 티리온이 이리에에서 재판받는 화를 생각나게 하는 화였음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거 같음)

일단 그 때도 티리온이 자신의 죄가 아닌 걸로 갇혀있었고(그것도 둘 다 상대의 아들을 죽이려고했다는 혐의였다)

공정한 재판을 원했지만 상대편이 복수심에 눈이 멀어있어서 그딴거 없다

결국 그런 이유로 결투를 요청했지만 당연히 대신 싸워주길 바란 사람들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못 참여

결국 예상치 못했던 사람이 챔피언으로 나서게 됨(이리에에선 브론, 이번화에서는 돈의 왕자님)

아직 이번 결투의 결과는 방영되지 않았지만

결국 티리온이 재판받던 달의 문에서 이모님이 으아아악하고 떨어지는걸로 마무리

생각해보면 결국 티리온에게 그 혐의가 돌아가게 한 것도 두번 다 새끼손가락이었음.

소름....

피터 딘클리지가 주인공인거죠

하악

엑스맨에도 나옴

좀 말콤박사 느낌이 나지만...

티리온이 대단하지만

결국 그조차도 흑막을 알지못한채 새끼손가락에게 그저 이용당하기만한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이렇게 반복되는 듯한 구도인게 아닐까...하는 망상을... 중얼중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