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통수건이 너무 웃겨서 고승덕조사해봄

1984년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딸인 박유아(53)씨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02년 이혼한 뒤 2004년 재혼했다. - 위키.

고승덕후보와 관련해서 존나 웃긴게 있는데 고승덕의 장인인 박태준씨는 한때 자민련 총재였음. 근데 고승덕이 정치가 너무 하고싶은데 야당(자민련)총재인 장인이 정치를 못하게함. 그러니까 뜬금없이 여당인 새정치국민회의에 가서 공천좀 해달라고 했으나 공천이 불확실해짐. 그래도 정치가 너무 하고싶으니까 이제는 자민련과 같은 보수계열 라이벌인 한나라당에 입당해서 장인어른 통수 한대 더 때림. 그렇게 사위 vs 장인구도의 초유의 대결이 성사될려다가 부인과 부모님의 반대로 4일만에 무산됨.

이거때매 한순간에 정치철새로 전락해서 시궁창에 굴러떨어졌고 역대급 정치코미디가 됨. 당시 대통합민주신당의 대변인은 "문은 국민회의에 두드리고, 공천은 한나라당에서 받고, 사퇴는 자민련에서 했다."고 놀림 ㅋㅋㅋㅋㅋㅋ

그러나 3년뒤 부인과 이혼하고는 2007년 BBK사건 터지니까 변호를 맡으면서 다시 흙탕물에 발을 들였고 결국 다음해 한나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당선. 

공부는 잘하셨는데 정치센스는 없으시네

통수집안

정치가 뭐길래

통수에서 부활하는게 김머중클라스

김머중클라스라기엔 이 사람은 망테크 속도가 넘 빠른듯.
김머중 이상의 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