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54.4%에서 56.8% 올랐는데

 2.4%지만 대한민국 전체 인구 5천만 중에 2.4%면 120만인데

 120만명이 '나하나 쯤이야' 하다가 생각을 바꾼건데

 70% 80% 안된다고 시민의식 뭐라하는건 좀 아닌것 같다

 지난 지방선거도 54.4% 찍으면서 15년만에 최고 투표율 어쩌고 하는 기사를 봤는데 

 거기서 또 올랐으면 충분히 긍정적인 변화 아닌가

 

 내가보기엔 그정도로 단기간에 급격한 시민의식의 성장이 변화하려면

 

 세월호는 그냥 눈꼽만큼의 신경도 못쓸만큼 어마어마한 충격이 와야할건데

 

 추측이나 체감이 아닌 확실한 수치상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고 있는데

 기대에 못미친다고 그걸 무시하고 열부터 내는건 너무 급진적인 생각이 아닐까

 긍적적이던 부정적이던 너무 급격한 변화는 그만한 부작용을 낳거나 아니면 그만한 희생이 필요한 법이여

일단 까고봐야 속이 풀리는 나라라서요
지금 님도 또 까고있잖습니까? 난 또 그걸 까고있고

2퍼센트면 근데 충분히 많이 오른거아님?

시간이 걸리는 법이죠...

근데 시간이 흐르면 바뀌는건 맞나요?

인류의 역사는 언제나 진보해왔는데 앞으로도 그러겠죠?

미개잼

적어도 가만히 멈춰있던적은 중세시대때 빼고는 없었던것 같음

디스의 순환

내가보기엔 우리나라가 독일이나 프랑스 수준의 투표율 안나왔다고 국민의식 운운하는건, 물론 독일이나 프랑스보다 정치의식이 많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오히려 그게 더 미개한것 아닐까 생각함

그쪽이랑 우리랑 투표율 차이나는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유가 있긴 한데

정확히는 모르니까....

정당정치의 형태/수준 같은거와 꽤 관계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결국 아직은 그냥 막연한 구상 수준이고 앞으로도 그러겠지...

왜 적었을까

미개드립치는건 시민의식 부재탓이 제일 크죠
구급차 안비켜주고 지하철문고 가져가거나 뭐 그런거?

떡밥을 던지면 끝을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