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 드라이브의 개발로 컨소시엄 정부들은 탐험과 근처 성계의 식민화를 위한 초광속 우주선을 만드는 대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여러 정부의 자금이 솔포스를 지원하는데 들어갔고 솔 프리마 팀이 최초의 항성간 우주선을 만들게 했다. 노바 마리아로 명명된 이 배는 근처 항성계들로 성공적인 실험 점프를 했고 엡실론계에 최초의 심우주 식민지가 계획되었다. 노바 마리아가 인류 최초의 식민지 건설을 위해 승객들을 태우고 있을 때, 비극이 닥쳤다. 방랑 공주인 옵시디언 크라운이 이끄는 하이버 부화함대가 지구에 도착한 것이다. 지구의 행성 방어체계는 미약했고 우수한 하이버의 화력에 쓸려 나갔다. 솔로몬 블래스키는 노바 마리아에사 첫 하이버 일제 사격에 죽었다. 접촉 이후, 옵시디언 크라운은 무기를 테라로 돌렸고 주요 거주지들을 궤도에서 하루 넘게 포격해 광범위한 파괴와 엄청난 인명 손실을 가져왔다.
36시간의 사투 끝에 옛 대륙간탄도탄의 관리자들은 퇴역을 위해 북미와 아시아에 보관중이던 남은 핵미사일들을 재가동시켰고 3천발의 핵분열과 핵융합 무기가 강하하는 하이버 함대에 발사되어 구축함들을 몰살시키고 드레드노트에 큰 피해를 주었다.
잔해들은 궤도에 남았고 다른 행성계까지 떠내려갔다.
-소-드 어브 더 스타즈 로어
그리고 대성전행
핵이..체고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