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가 외국에서 좋은 평가를 듣는 모양

http://www.filmoria.co.uk/2014/06/snowpiercer-review/

마스터피스 

꼭 봐야할 올해의 영화.

설국열차 VS 엘리시움 (접거나 찢으면 BAD)

설국열차

엘리시움

솔직히 좋은 호평 받을줄은 몰랏는데 확실히 한국영화치곤 엄청난건 맞음

진심 개재밌게 봤음 아직도 생생히 기억남

이건 설국열차가 훌륭하다기보다는 엘리시움이 너무 앰창인 거 같은데

엘리시움이 도데체가 얼마나 재미없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설국열차가 재밌는건 아님 시간아까움

설국열차는 재미 보다도 예술영화 기질이 좀 돋보이는 작품인 것 같음
예를들면 횃불 -> 풀 재배(농경) -> 고깃집(가축) -> 뭐였더라 -> 학교(교육)
식으로 열차 칸칸마다 인류 역사를 담는다던가 복선 연출이라던가 아니면 윌포드의 철학(무단점거한 꼬리칸을 시스템의 일부로 편입시킨다)이라던가
이 정도로 의미를 꽉 담은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같은 느낌의 영화였던 것 같음

설국열차 재밌는데?

재밌게 봄

설국열차 맨 처음 초반부에 문이 언제 열리고 닫히는지 초단위로 계산하는 설정은 어디가고
영화 중반부 즈음에 싸우는 장면부터 너무 막나간다고 느꼈음

명작

난 처음부터 끝까지 민중봉기로 다 떄려부수고 윌포드 집단린치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중반에 3명만 감;;; 거기서 좀 뭐지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