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RP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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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6-27 19:11:38 KST | 조회 | 267 |
제목 |
애들은 정말 틀에 박히지 않은 생각을 가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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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 들어오는 길 전철에서 본 일이다.
불광역 향하는 6호선 열차는 한산했다.
노약자석이 텅텅 비어있지만 다들 노약자석에 앉는 대신 서서가는 것을 택했다.
그러다 멈춘 역에서 5~6학년 되보이는 초딩이 한명 올라섰다.
주변을 한번 둘러본 후 주저없이 경로석 중간자리에 가방을 던지고 털썩 앉아 맛폰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곤 두 역을 지난 후 내려서 제 갈길을 갔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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