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바이러스 설정에 대하여 생각해본게 있는데

보통 좀비물은 어떤 바이러스가 생기고 감염된 생물체가 옮기고 옮기는 방식이잖음

뭐 감염 루트는 달라도 결국은 좀비한테 물리면 '감염' 공식은 절대 바뀌지 않은데

이부분에 대해 좀 생각해봤는데 감염체한테 물려도 감염을 당하지 않음,

하지만 감염자는 대상이 죽거나 혹은 자신이 죽을때까지 무조건 공격! 

감염 방식은 전에 어떤 바이러스가 세상을 뒤덮음 감염력이 엄청나서 전세계 인구 60% 이상이 이에 감염

허나 감염 증상은 약간의 고열뿐 치사율 0%에 달하는 바이러스치곤 초라한 성적을 보임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이를 가볍게 여기고 무시하며 지내왔음

그리고 1년 뒤에 이 바이러스가 변이되어 진짜 좀비 바이러스가 되고 

완숙된 바이러스는 급기야 그 생명체를 좀비로 만들어버림!

즉, 이전에 있던 바이러스 보균자들은 전부 좀비가 될 가능성을 몸에 지니고 있는 거임

허나 더 이상의 감염은 없ㅋ음ㅋ

하지만 사람들은 영화나 소설에서 접한 좀비들의 영향인지 무조건 물리면 감염된다는 인식때문에

이 사실을 모르고있음ㅋ

이게 현재 쓰고 있는 소설의 바이러스 설정ㅋ

게임에 나온거였나... 감염되면 모든 세상이 공포스럽고 괴기하게 보이는 정신병질환이라
좀비처럼 닥치는대로 주변을 공격하지만 좀비는 아니고, 지능이 있는 상태라서
무기를 들고 있으면 무기를 쓰며 머리가 좀 돌아가던 놈이었으면 트랩도 쓰는 등
차라리 무식한 좀비쪽이 상대하기 쉬운 그런 설정을 본적이 있었는데

워킹데드가 생각나는 설정이네요.

워킹데드는 이미 공기중으로 모든 사람들이 감염된 상태라 사인과 무관하게 죽으면 좀비가 됨. 물려죽든 어디에 머리를 박고 죽든 수명이 다 해서 죽든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