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승부때문에 난리피우는 것...진심으로 이해가 안된다.

손자병법에서도 '승패병가지상사' 라고 이기고 지는 것은 병가에서 흔히 있는 일인데

축구도 결국엔 승부가 나뉘는 스포츠지...이긴 팀에겐 축하해주고 진 팀에겐 위로를 해주는 선에서 마무리를 해야 멋있는데

이게 한 단계 나아가서 졌다고 차를 때려부수고 길을 막고 시위를 벌이고 폭행까지 벌어지면

누가 스포츠를 스포츠답게 보겠냐? 그건 운동으로 보여주는 페어플레이정신을 망각하는 행동이다.

특히나 이런 월드컵은 모든 지구인들이 하나되는 차원에서 하는 경기인데...

지금도 브라질에선 소요사태가 벌어져서 한국인 교포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는데 걱정된다...

축구를 통해 브라질 국민성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독일인들이 공포에 떨어야죠

ㄴ 지금 브라질국민들은 그런거 안보임...그냥 자기국민아니면 다 적으로 보일 수도 있음...몇몇 악질들은

님이 그사람들을 그렇게 잘 아나요

걔네는 손자병법을 모르거든요 그래서 그럼

예전에 뉴스에 나온건데 좋아하는팀이 결정적인 경기에서 지면(대충 이런 늬앙스) 천재지변이 일어났을때와 비슷한 정신적인 충격을 받는다네요.

스포츠 승부때문에 난리피우는 것을 보고 난리피우는 것...진심으로 이해가 안된다

ㄴ 내가 난리피웠음? 스포츠정신을 가르쳐주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