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콯2] 천조국 상대하기가 어려운 이유

일단... 초반유닛 가성비가 미칠듯함...

특히 이건 서부군 할때 더 느끼는데

나는 간신히 2공병, 2국척 유지하는데 상대는 3~5라이플+알파로 응수해옴

(그나마 독일군은 이 측면에 대한 패널티가 덜함)

게다가 싸기만 한 게 아니라 라이플의 전투능력이 미친놈 같음...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지원병의 제압사격

상대방이 기갑 독트린 고르면 초반부터 정예 메카닉의 숨겨놓은 폭탄까지 조심해야함...

게다가 이놈의 앰뷸런스는 사방팔방 날라댕기면서 전선 바로 뒤에서 유닛충원을 해주고 있음

중반으로 넘어갈 때에는

대공포 달린 츄레카가 미친놈이 되어 보병을 학살함

특히 이놈이 미친게 그냥 대공포가 아니라 보병 제압능력까지 보유하고 있음...

게다가 라이플에 바주카만 달아놓으면 경전차급 유닛들은 바로 조심해서 싸워야함

그리고 전차 운전병들이 자체 수리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독일군이나 소련군 상대할 때처럼 간당간당하게 차량 살려보내면

몇 배는 더 빨리 전선으로 복귀함... 무조건 발견 즉시 때려부술 각오로 잡아야 함

장교들의 전투능력은... 생략한다... (2티어 장교 무시했는데 브라우니 들고 접근전 학살능력이 미쳤더군요)

물론 단점은 후반부에 독일이나 서부군의 막강한 테크유닛이 나오면 막기가 골때린다는 점이지만...

저따위로 나오는 놈들 상대로 후반부까지 끌고갈 능력이 되면 애초에 실력이 한 수 위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