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영 게임 중엔 문명이랑 EU4 가 제일 마음에 드는데

문명에선 게임 승리 후에도 게임을 계속할 수 있죠

그래서 다 정복하고 타 문명은 도시 하나만 남기고 플레이어가 슈퍼파워로서 군림하는 걸 즐겼는데

유로파는 이제 좀 초강대국이 되었다 싶으면 1821년에서 끝나버림

게임이 애초에 중세~근대가 배경인 게임이라 어쩔 수 없지만...

문명보다 재밌게 느낀 유로파가 아쉬운 유일한 이유

빅토리아로 컨버트...가 되던가

EU2에서 빅토 1로 바꾸는 컨버터는 있었는데 EU4도 있던가

있긴 한데 ck2->eu4 컨버트의 사례로 봐선 이것도 오류가 심할듯

공식컨버트도 말이 많은데 팬매이드인건 말해 무엇하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