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여자 뺏었다가 ㅈ되는 꿈 꿨슴 ㄷㄷ;;

꿈 속에서 나는 고등학생이었는데 이상하게 등장 인물들이 전부 모른는 얼굴들; 심지어 여자친구까지도 모르는 얼굴이었는데 전부 얼굴들이 뭔가 익숙했음.. 암튼 어케어케 남의 사이를 이간질해서 서로 헤어지게 만들었는데 그게 우리 반에 퍼졌나봄.. 막 교실 들어가자마자 거의 반 인원의 70%가 막 나 욕하면서 연필 집어던지고..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문에 의존하며 선생님 올때까지 한 발자국도 못 움직임 ㅠㅠ

그래도 그 상황에도 날 옹호해주는 몇몇의 아이들로 인해 교실을 벗어나게 되었는데

마침 복도 끝에서 내가 뺏을 여자를 발견! 바로 붙잡고 학교 밖으로 나와서 벤치에 앉음

뭐 이런 저런 얘기하고 있었는데 그 여자애가 했던 말 중에 기억나는 게 

" 너가 나 헤어지면 데려갈 줄 알았는데 아무 말도 없다 " 였슴

그래서 그말 듣자마자 바로 사귀자! 하고 연애 시작했는데 집에 돌아와보니 여기에 내 신상 다 털려있곸ㅋㅋ

근데 왜 여기에 내 신상이 털려있는지는 의문.

아무튼 쓰레기 같은 개꿈이었네여

나는 남친 있는 여자는 짝사랑이어도 절대 안 건드리는데 뭐 이런 내 이념과 정반대의 꿈을 ㅡㅡ..

 

내면에 숨어있던 욕망이 표출된거라던가..
왜 여기에서 신상이 털려있죠?;;ㅋㅋㅋㅋ 으악뭐임 이꿈

꿈에서라도 해봐야죠ㅠㅠ

아 부럽다

마즘 ㅇㅇ 남 뺏는 진귀한 경험은 꿈에서라도 해봐야댐 근데 진짜 죄책감 장난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서 신상이 털린이유가 키배의 전략때문이였을지도

NTR을 하고자 하는 무의식적인 내면의 욕망의 표출

역시 막장드라마가 잘팔리는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