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전장에서 병사가 가지는 두려움의 실체에 대해 알아보려 미국인 스페인 내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음
부상당하기 가장 두려워 하는 부위는 순서대로 복부, 눈, 뇌, 성기 순서
그리고 병사가 가장 두려워하는 무기는 폭탄 파편이며 그 다음으로는 박격포, 포탄, 총과 칼, 난사임. 두려워하지 않는 축에 드는 건 수류탄, 기관총, 기총소사, 전차와 급강하 폭격기.
폭탄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자면 폭탄 투하하는 소리와 폭발하는 소리에서 가장 두려움을 느끼며 폭격기 자체나 폭탄을 투하하는 모습, 폭격의 피해에는 큰 공포를 느끼지 않으며 전선에서보다 도시에서 심리적 충격이 큼. 그리고 상식과 반대로 야간폭격과 주간폭격의 공포 유발은 비슷함. 소총에 의한 대공 사격이 공포감을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었음. (Dollard & Horton, 1977)
심영의 두려움이 클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