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원더스3]북방정벌

예전에 말했던 커먼웰스 켐페인 첫 시나리오

 

커먼웰스는 마법도 다루지만 기술력을 짱짱 중시해서

 

공병(나팔총 사용) 머스킷총병, 화염방사전차, 대포, 골렘등을 보유

(정확히는 게임내에서 주인공 캐릭터가 드레드노트일 경우 이를 사용 가능한데 켐페인에선 일단 인간쪽이 이 드레드노트 세력)

 

 

하여튼 주인공은 학교 졸업하고 바로 북방정ㅋ벅ㅋ의 임무를 띄고 고고싱

 

 

 

드레드노트는 특이하게 화약병기를 사용 가능한데

 

화약병기는 다른 사격무기와 좀 다름

 

다른 사격무기는 보통 한번에 3번까지 공격가능(석궁제외)하고 이게 이동거리따라 공격횟수 줄어드는 방식인데

 

이 게임의 사격무기들은 대부분(마법 원거리 공격도) 사정거리 패널티가 있어서 멀리서 쏘면 데미지가 줄어듬

 

 

 

머스킷은 공격횟수가 냥 무조건 1번이라서 빠르게 접근해서 사정거리 패널티를 안 받고 강하게 한방을 때릴 수 있음

(대포는 아예 사정거리 패널티가 없는듯)

 

 

문제는 머스킷/대포는 한번 쏘고 나면 쿨다운이 있어서 다음턴에 사격을 못하는데

 

공병이 빠른 재장전 능력을 사용해주면 쿨다운이 없어짐

 

 

즉 1턴에 사격하면 2턴에는 사격을 원래 못하지만

공병이 그 유닛에게 빠른 재장전을 걸어주면 2턴에도 사격 가능

 

머스킷총병과 공병을 잘 보호하기만 하면 매턴 강력한 한방을 선사 가능....

 

다만 공병도 나팔총 같은건 단거리 스플래쉬라서 그 자체로도 무난히 쓸만한듯... 그래도 대포나 머스킷 재장전이 더 좋습니다

 

 

 

 

하여튼 그렇게 머스킷과 대포로 적당히 주위 괴물들과 반군 정리하다가 돌거인도 만나 도움을 얻고 돌거인까지 잘 활용해가면서 반란을 푹찍 진압해 시나리오끝

 

 

다음 시나리오는 주인공이 어릴적 소꿉친구(?)인듯한 마법사로 플레이하는 듯

스팀 상점 페이지에 플레이 동영상은 되게 아기자기해서 규모가 되게아기자기하구나 했는데
넓힐수가 있구나 흠...
꼴린당..

전략맵 한헥스에 유닛을 6기까지 넣을수 있는데

초반엔 보통 10기 내외의 유닛들로 싸우는데


중반부터는 그냥 물량이 엄청 투입되고 그럽니다... 경우에 따라선 오히려 좀 재미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