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맥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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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20 21:45:17 KST | 조회 | 354 |
제목 |
음악의 마이너부심은 어딜 가도 피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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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자체가 기반인 힙합은 이야기도 하지 말자..오버만 되면 욕먹는..그런 곳이니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몇 달 전에 있었던 끔찍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때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씬에서는 가장 큰 행사중 하나인 EDC 뉴욕이 열릴 때였다
다만 이 공연은 영상 스트리밍을 안해주고.. 라디오만 중계해줘서 외국 라디오를 따다가 방송하는 사람 방에 모여서 김치맨들이 단체로 음방을 듣고 있었다
ㅓㅇ떤 음악 장르에도 유명한 아티스트가 있고 덜 유명한 아티스트가 있기 마련인데
일렉트로니카는 축제기 때문에 존나 안유명한애들-개쩌는 애들-그날 끝판왕순서로 판을 잡게 된다
그래서 초반에는 덜 유명한 DJ들이 믹싱을 하는 데 누가 그러는 것이다
(누가 유명하고 아닌지는 문맥상으로 판단할 수 있고, 이것은 실제 채팅 로그를 기억해낸 것으로 일절의 오그라드는 가공이 없다!)
님들 steve angello 몇시인가요?
5시쯤 나옴
지금 블잭이네
now:blasterjaxx(프로그램 아니고 채팅으로 이렇게 말함)
다음탐 우멕이네
우멕 아는사람?? 난 아는데
now:umek
listen up
now:umek
나는 그의 주소를 알아내어 그의 죽탱이를 갈기고 싶었으나..그의 자아존중감을 존중하기로 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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