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ieKatz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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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24 19:29:16 KST | 조회 | 380 |
제목 |
북미에서 유명한 한국인 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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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였나요?
그건 베스트셀러에도 올랐고 NYT에서도 고평가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200만부 정도 팔았고, 오프라 윈프리가 올해(2011) 눈여겨봐야되는 책으로 선정한 적도 있었고.
그 후에도 신경숙씨 책은 꽤 여러권 번역됬고...
이영도씨 같은 경우는 북미가 아니라 중국에서 잘나간걸로 압니다.
솔직히 드래곤 라자 북미에서 파는건 좀 무리고요.
(드래곤 들어가는 양판소가 얼마나 많은데)
눈마새는 오퍼가 나왔다는 소문도 못들었으니...
이창래의 native speaker 는 애초에 영어로 쓰여진 소설이고
작가 본인은 1.5 세대 교포인걸로 압니다.
다만 소재로 삼는게 동양인이 겪는 이질감 같은 미묘한 부분들이라
흑인문학에 노출된 백인 독자가 읽기에는 진부하다는 평가도 있는 사람.
(주인공도 한반도에 있었던 일본인이 전범 기록을 피해 미국으로 도망간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 리스트에 전 없습니다
글쟁이로 매일 먹고 살면서 과외 수입이 더 짭짤합니다
쓰고나니 짜증만 돋구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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