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공학에서 대박일지도 모르는 사건 생김

<요약>

1. 옆면에서 보면 사다리꼴인 원통이 있음 (앞뒤막힘)

2. 거기에 마이크로웨이브를 쏨

3. 안에서 막 튕기는데

4. 추진력이생김

<요약2>

1. 2006년 영국 : 님들 이상한 엔진 있어여.... 근데 아무래도 법칙도 위배하고 이상하죠..?

2. 2008년 중국 : 야 해보니까 되는데?

3. 2012년 중국 : 씨발 된다니까!!!

4. 나사: 알았음...ㅋ 내가해봄... 안되면 뒤진다.... 되넹

유럽우주국에서 만든 이온엔진이 94kg 1.6년보증 700W -> 70mN추력 인데

이놈은 무게 9kg (10분의 1) 15년 보증(10배)  700W -> 88mN

찾아보니까 emdrive라고 하나봄

물론 과학계라는게 설레발이 많아서 당장 와씨빨 내가 패러다임 전환의 시대에 살고있나???고 하는건 무서운데

하여튼 뭔가 존나설레네요 호버카의 탄생이 가까운것이었다

대유기생명체콘택트용휴머노이드인터페이스라도 개발된줄 알았네

충격! 한국에서 최초 무한동력 개발자 나와...같은 뉴스가 1년에도 몇번씩 뜨는 세상
뭐 우리나라 얘기는 아니군

그건 그냥 지 혼자 설레발치는 유사과학 신봉이고
이건 학계에도 보고되고 여기저기서 실험했는데 재현이 됨

하.. 댓글읽기가 더힘들었다

CERN의 사례가 있으니 일단 조용히 지켜보자
뭐 어차피 뭐라는 건지 모르겠으니 존나 가만히 있지만

....관성?

이걸 기존 법칙에 위배된다고 보는 부분이 뭐냐면 고전역학쪽임
예를들어서 상자 안에 스케이트장이 있는데 스케이트 탄 사람 둘이서 서로를 밈
그러면 상자가 움직일까요 절대안움직이져 운동량이 처음부터 끝까지 0으로 보존되는데
근데 애초에 양자역학같은 미시세계에서는 고전역학이 안 통한다는 소리도 있으니 더 복잡하고 괴상한 이론들로 어떻게든 설명은 하겟죠 뭐

아인슈타인: 어 씨발????

뉴턴: 하 시1발 아인슈타인도 나한테 지랄하더니 또 후손새끼들 아..

양자역학으로 설명해야 되는 걸 갖고 법칙이 깨졌느니 설레발 좀 안쳤으면 좋겠다. 애초에 양자역학이란 게 직관적인 이해가 전혀 불가능한 학문이라 ㅁㄴㅇㄹ

저는 고전물리학 근본주의자라서 이를 이단으로 선포하고 파문하겠습니다

된다면 당장에 원자력전지에다가 달아서 화성 개척해도 되겠다

전기가 바로 추진력이라
어째 아이언맨 생각나네

ㄴ 전기 에너지가 전자의 운동에너지인 걸 생각하면 안될 것도 없져

음극관 실험에서 전자로 바람개비 돌리는것도 성공했는데 뭘(전기 위치에너지 -> 운동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