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질풍노을 | ||
---|---|---|---|
작성일 | 2014-08-06 11:08:59 KST | 조회 | 547 |
제목 |
나는 윤일병이 군에서 으레 있는 사고인지 알았는데.
|
장교로 근무하는 친구가 요즘 군 분위기 개떡같다고 해서 사령부에서 근무하는놈이 구리다고 할정도면 어느정돈가 해서
윤일병 검색해서 조금 찾아보니깐. 이건 제대로 미친놈들이네.
나 근무한 04년도에도 욕설이나 인격모독은 많았어도 구타는 거의 없었었는데
수사관 사건일지? 그거 보는데 이새끼들은 콩밥도 아까움 고문관 있으면 부대원들 피곤하고 짜증나는것도 맞긴 한데
그렇다고 짬도 있는 새끼들이 뭉쳐서 그것도 하사새끼까지 합류해서 가혹행위 할지는 생각도 못했다.
가레침 먹이고 새벽내 폭행에 꼬추에 치약바르고 이런거 분명 소대원 다 알고 이게 방관할께 아니라는것도 알텐데
상체가 완전 걸레가 된거 탈의할때 소대장까지 다 봤을텐데 어떻게 중간에 커버쳐주는놈이 아무도 없냐.
나는 내가 이등병때 저질체력이라 고생을 해가지고 전방갓다 페바와서 부대에서 좀 힘들어하는 애들 있고 하면
작업 대충 하나 만들어서 소대에서 애들 뽑아다가 px도 가고 개인상담도 해주고 그렜었는데
안타깝네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