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포더윈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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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14 20:18:03 KST | 조회 | 221 |
제목 |
동네 약방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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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프셔서 약국에 감
손발이 차고 두통에 뭐시기.. 했더니
마치 솥에 약 끓일 듯한 긴 단발 파마머리의 아줌마 왈
아... 기가 막혀서 그래... (진지)
그럴땐 펜잘을 먹어도 소용이 없어... 기를 통하게 해야된다... (진지)
아 네;;;
그럴떈 기가 막힌걸 풀어줘야돼 손발을 따서 피를 내야돼..(진지)
집에 손따는 펜 같은거 있지?
네;;;
정말 뭐야 이 아줌마는 싶은 아줌마였지만 너무 진지했다...
결국 우황청심환이랑 이것저것 사서 들고옴
동네 약방이 아니라 동네 의원에 들어온듯한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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