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문명 지구를 넘어서 정보 보는데

그 게임이 인류가 지구가 초토화되어서 인류 중 일부가 다음 행성으로 옮겨 살기 위해 선봉대로 나가서 개척한다는건데

거기보면 순수, 우월, 조화 지향이 있거든요

순수는 인간의 순수성을 지키고 행성을 지구화하는거고

우월은 인간이 기계로의 진보를 받아들여 초인간적인 존재로 거듭나는거고

조화는 인간이 해당 행성에 흡수되어 외계인류화 해야한다는 건데

엔딩이 상당히 충공깽으로

순수 엔딩은 인간이 테라포밍을 완료하고 지구화하여 인류를 끌어들임.

우월 엔딩은 인간이 완전 기계화하여 지구로 돌아가 정복하고 인류를 육체로부터 '해방'시킴

조화 엔딩은 인간이 해당 행성에 완전히 흡수되어 지구는 물론 지구에 남은 인류마저 버리고 새로이 거듭남.

여러분은 어떤게 자신의 판단상 옳다고 생각하심?

참고로 각각의 모순점은 순수는 그 결과 결국 행성이 지구화해서 또 다시 근 미래에 지구처럼 초토화 될 수 있다는거고

우월은 위에 말했다시피 지구에 남은 인류 입장에선 결국 기계인간들이 나타나선 자신들을 기계로 개조하는 입장이 되는거고

조화는 지들끼리 잘먹고 잘 살게 된다는 식이라.

순수 순수 무조건 순수 인류여 영원여라 우리는 은하의 메뚜기때

조화가 좋네요 하나되어 새롭게 거듭나리

자살

순수가 좋네

인류의 영원한 진보를 위하여 우월을 해야 합니다

순수로 인간 제국을 만들어야죠

조화 뭔가요 저러면 행성마다 적응해서 수많은 종이 생겨날뿐

우월해져서 모두 터미네이터처럼 됩시다

다 해피엔딩이라 고르기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