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때 문화재 파괴만 한건 아니고 약탈까지 당한

뭐 물론 눈앞에 돈덩이가 굴러다니니 집었겠지

그게 한점 두점 쌓이다보니

대한민국으 문화재는 오시리스의 사체마냥 여러조각 나버린지 오래되었습니다 악어가 집어먹지 않기를

뭐 오시리스 시체도 이시스였나 호루스였나가 거의 찾아줬으니 낙관적으로 바라봅시다 

오시리스 하니까 생각나는 이집트 그 친구들도 독일한테 문화재 반환하라고 말하는 동병상련 처지인걸로

스핑크스 코를 나폴레옹이 대포로 갈겨버렸다는 소문도 있다만

뭐 나폴레옹은 문화재를 매우 좋아해서 그냥 풍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어쨌건 피라미드 근처 친구들도 참 슬픈 팔자

고자군요

오시리스하면 생각나는건

헤드윅 엔 앵그리 인치에서

노시스가 헤드윅 노래 베꼈는데

오시리슨데 오~~ 사이러스 이렇게 발음함

들은걸로 베끼다보니 사이러스 라고 해버렸던거

내가 봤던건 포병이 실수로 갈겼다고..

뭐 대포로 갈긴게 투르크 애들이 스핑크스를 우상숭배로 보고 갈겼다는 말도 있고 콧대가 왜 저런진 대포로 갈긴게 맞는지도 정확히는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