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유산은 어찌 만들지 궁금하다

자날은 테란 컨셉이 원래

연구/업그레이드 개념이 자연스러울 수밖에 없는 거였고

용병이라든지 휴게실이라든지 그런것도 마찬가지

저그는 진화로 밀어붙였지 변종도 결국 진화의 일부니까

상대적으로 단조롭게 느껴짐

뉴스같은것도 없고

공허의 유산은 프로토스인데 .. 

일단 배경은 공허의구도자라 쳐도

뭐 없음

자날처럼 연구나 업그레이드를 집어넣을 수 있겠지만

프로토스는 왠지 그런게 좀 안어울림 

여지껏 우리 기술력은 원체 짱짱맨이라 전에 만들어뒀던거 가져다 쓰기만 하면 됨 

그런 인상이 강해서

확실한건 저그미션의 거대괴수 정도로 만들어놓으면 엄청 실망할것 같음

아이어에 있는 프로토스들이 그 머시기 다크템플러들 본진으로 이사왔잖아요, 그걸로 인해 신기술이 탄생하는걸 볼수있지 않을까요, 두 기술의 조합으로, 그렇게 되면 훨씬 다이나믹해질것같은데 ㅎㅎ

모선같은거 타고 다니지 않을까요?

프로토스 신기술 개발하는 것도 나오고 유물도 파내니 두 갈래로 넣으면 될듯

그거보다 스토리가 진짜 문제

미션 막판에선 왠지 캐리건&저그도 같이 컨트롤할수있을것같음

기술발전같은건 잊혀져있던 젤나가 기술들을 하나둘씩 복원하는 식으로

아니면 문양처럼

곳곳에 묻혀있는 유물들 발굴하면 됨. 공허의 유산은 선택지가 많을 걸로 예상되요. 프로토스의 여러 부족들과 치고박는다니까, 아마 어떤 부족을 도와주면 다른 부족은 싫어하고 뭐 이럴 듯.

불멸자에게 대전차용 대구경 입자포를 장착한다던지 보병용 기관총을 장착한다던지 플레이어가 선택하게 한다던가?

프로토스의 여러부족들과 부딪친다면 프프전만 ㅈㄴ하겠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