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디카레 어새신 이야기

2. 빈디카레가 악명 높은 다크 엘다 파일럿을 쏴죽이러 간 적이 있음. 코모라에 잠입했다간 죽을 게 뻔하니까 그놈 비행기가 출몰한 적이 있는 스팟으로 가서 하늘만 쳐다보고 기다림. 이끼와 새의 생살을 뜯어먹으며 6년을 버틴 끝에 드디어 저 멀리서 다크 엘다 비행기가 나타났음.

발견 후 0.5초도 안 돼서 비행기 콕핏에 조준발사명중 다 끝내고 집에 돌아감.

6년잼

두뇌에 있는 컴퓨터로 인터넷 같은거 할 수 있나
열라 심심하겠당

재밌고 신나는 다중인격놀이라도 한게 아닐까

분명히 뇌의 칩에 소설집이나 게임 같은걸 잔뜩 넣어서 가져갔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