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ieKatz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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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31 18:25:55 KST | 조회 | 387 |
제목 |
수르스트뢰밍 사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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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아는 사람 몇몇이랑 스웨덴 요리 하는 곳을 가게 됬는데,
시킨 요리 중에 수르스트뢰밍이 섞여 있었어요.
통조림 째로 나온게 아니라 제대로 접시에 담겨서 나온거라
실제로는 냄새만 좀 난다 뿐이였지 신기하네 하고 넘어갈 법 했는데
왜 이런걸 시키냐고 펄쩍펄쩍 뛰는 양반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 양반 제가 알기로는 매해
김치냄새 풍긴다고 아파트에서 쫓겨나서 이사하는 주제에
(인종차별이라고 고소하고 별 짓을 다하지만 계약서는 본인이 싸인했으니 여전히 쫓겨남)
다른 나라 요리는 조금만 냄새나면 벌쩍벌쩍 뛰는게 완전 미친 거 같고;;;
의외로 저런 사람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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