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배심원 제도가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

어떤 인물들이 특정 게시판에서 사건 사고를 일으킵니다.

누가봐도 블럭 당해야 마땅할 수준이라면 아무런 과정 없이 니오스님의 마스터콜로 그대로 블럭.

그런데 간혹 보면은 사유를 알기가 난해하거나, 일부 편파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이런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을 임시로 붙잡아두고

배심원 제도를 통해 평가를 내리는 것입니다.

총 00명이 투표해서 %로 결과를 따져서

블럭 쪽으로 기울었다, 하면 블럭, 사면 쪽으로 기울었다, 하면 사면인거죠.

물론 저기까지 간 것만으로 요주의 인물 리스트에 오르긴 하겠지만.

단순히 찬성/반대 버튼만 누르는 것은 효과가 별로니까,

운영자가 읽고 판단할 수 있게 한 두 줄 정도의 사유와 의견을 적어넣어야만 효력이 발생하는 것으로 하고

배심에 참여하면 SP를 10 제공, 자신의 의견이 맞는 쪽으로 결정되었을 경우 1 TP를 제공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다른 게시판의 일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자발적인 참여를 하게 하는 시스템도 있으면 괜찮을 것 같고...

아 물론 이 메카의 제작은 니오스님이 하셔야 합니다

아주 예전에 이 생각을 하긴 했지만
고대 멸망 이유에서 보이는 다중의 편파성과
김치롤 배심제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니 하면 안됨

기본적으로 비밀투표. 자신이 투표한곳을 공표하면 블럭

피심판유저의 액피 내에서의 평판을 알 수 있겠군요

당연히 비밀로 하는게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