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깐포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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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06 17:53:07 KST | 조회 | 337 |
제목 |
순천만 습지생태공원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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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중요한거...
시간을 만조 때 가세요
물 빠졌을 때 가는거보다 좋을듯
근데 만조 때 가면 짱뚱어랑 게 꼬물거리는거 못 볼거 같긴 함
서울 시민과 인근 지역주민은 협력도시 어쩌고 해서 5000원인 입장료를 2500원으로 할인해줌
밖에서 비싸다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들어갔다가 나오니 그다지 비싼거 같진 않더라구요
시설 잘 해놨음
여수도 운동화 잘 챙겨신어야 하지만
순천만 습지공원도 장난 아님
습지가 잘 보이는 곳이 산 위에 있음
거기 갈려면 산 한참 타야 됨
입구에서 산타고 가서 보고 내려오는데
2시간 30분 걸림
여자는 힘드니 어쩌니 징징거릴 가능성이 높음
수건 물 가져가시고요
벌교 꼬막정식 먹지마셈
15000원 주고 먹었는데 7000원이 적정가로 보였음
뭐 꼬막으로 할게 뭐 있겠어
그래도 양념은 제대로 무쳐야지 1박2일 나온집 갔는데 초고추장으로 대충 해놨음
물론 지금은 꼬막철이 아님
기본적으로 11월에서 3월이 철인데 완전히 멀었지
근데 꼬막 자체가 맛이 없다는 문제가 아님
자취 3달만 해도 꼬막무침을 한다고 마음 먹으면 그거보다는 정성껏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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