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젖소왕가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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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06 20:28:17 KST | 조회 | 254 |
제목 |
모기와 전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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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러는게 아니었는데...
3시간 전, 난 너무 더운데다가 비염이 심각한 나머지 환기를 하고자 방문을 살짝 열어두었음.
그게 화근이었음.. 나도 모르는 사이 모기가 들어온 거. 문제는 이 모기란 놈의 특성인데,
어두운 곳에 숨으면 어디 숨어있는지 알 수도 없을 뿐더러, 요즘은 소리도 잘 안 남...
그래서인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리 이곳저곳에 모기에 물려 벌겋게 부은 환부가 생겨있음. 빡침.
일단 원핸드 대공포 들고 대기중이긴 한데 나오라는 보장은 없고...
아까 한 방 맞추긴 했는데 요즘은 한 방으로 안 죽으니 원 설령 죽어도 시체확인을 안 하면 불안함
오늘 밤은 이 모기를 묵사발을 내야 마음 편히 쉴 수 있을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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