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질풍노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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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18 22:11:12 KST | 조회 | 388 |
제목 |
우리나라 게임시장은 너무 캄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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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한국 게임계의 탈출구는 콘솔밖에 없는것 같음
국내 PC 온라인 시장은 답보상태에 뭔가 혁신적인게 나오지 않으면 현상유지조차 힘들것 같고
(이와중에 롤과 피파만 쳐도 점유율 50%이상 1~10위까지 점유율이 80% 최근 오픈된 게임중 가장 대작이고
네임드가 지휘봉을 잡은 아케에이지 조차 10위권에 못들어가는거 보면 어떤 투자자가 투자를 할까)
모바일 시장도 이미 국내에선 고착화 된 상태로 봐야하고...
NDC에서 유명한 1세대 개발자가 씁쓸하지만 아이디어보다 자본이 중요한 시대다 라고 말할정도로 암울한데다가
그나마 돈이 될만한곳은 중국정도인데 문제는 중국 게임시장의 90%이상을 먹고있는 텐센트와의 계약은
조금 과장해서 을사조약급 불공평 계약이고 그렇다고 중국 개발력이 우리나라보다 못한것도 아니고.
내 생각에 탈출구는 콘솔게임정도 일것 같은데 투자금을 받을 좋은 선례가 없는게 문제
헛소리만 뱉어내는 정부 정책보면 한숨밖에 안나오고 뭐가 성공한 게임이 있어야 투자받아서 개발을 하던지 하지.
정말 막 요즘 하는 생각인데 너티독같은 시리즈물 개발하는 개발사에서
맘 맞는 팀원이랑 게임 개발하고 시리즈 넘어갈대마다 시스템 개선해가면서 개발하고 싶다.
(그럴려면 게임 중박이상 쳐서 스튜디오가 유지되어야 하는 전제가 붙지만..)
영어공부 좀 열심히 해서 해외를 나가야 하는 생각이 막 듬..
오큘러스 리프트는 확실히 대단하고 가격,성능,착용감 모두 우월한데 보급이 시망.
우리나라에서 보급화 되기는 굉장히 힘들거나 나중이 되지 않을까 싶다
(콘솔 보급률만 봐도 뭐.. 워낙 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게임기를 선물로 사주는 부모는 보기도 드물지..)
진짜 요즘같을때 개발의지 팍팍 떨어지는중.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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