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보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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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19 11:27:42 KST | 조회 | 389 |
제목 |
짝사랑 시나리오 드디어 엔딩만 남았는데 두 개에서 고민 중 추천 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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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시놉시스는 이러함(막줄이 요약)
남주와 여주(진)은 나름 친한 이성친구 사이.
남주는 여주를 짝사랑하나 여주는 남주의 존재 자체도 모르고 있음
이를 알고 있는 여주(진)은 남주를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었음
여주(진)은 처음엔 여주가 남주를 알게되면 남주를 빼앗길 거 같아 조바심에 빠지지만
어떤 사건에 의해 남주는 여주(진)을 여자라고 조차 생각하지 않음을 알게됨
여주(진)은 엄청난 슬픔에 우울증에 빠지지만 그래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불행은 원치 않음
그리하여 여주(진)은 남주가 여주와 잘되게 남몰래 돕게 되는데 어떠한 사건을 여주(진)이 조작하여
여주가 남주의 존재를 알게 되고 둘은 곧 친해짐 그리고 사귀게 되는데
남주와 여주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어느날 여주가 남주에게 간접적으로 여주(진)이 없었다면
우리가 이렇게 행복할 수 있었을까? 라는 말을 하게 되고 얼마뒤 마주친 남주와 여주(진)
남주가 여주(진)에게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남김 여주(진)은 미소를 지으며 둘이 잘 되서 좋다라고 말함
그리고 여기서 엔딩인데 ㅍㅌㅇㅌ님의 의견이 매우 좋아서 스토리에 참고를 많이 했는데
이 엔딩 부분에서 큰 고민임, 일단 스토리상 여주(진)과 남주가 잘 될뻔하고 여주(진)은 고백하기 위해
남주에게 편지를 쓰고 가지고 있다가 타이밍 봐서 주려고 하는데 위에 사건 중
어떤 사건에 의해 남주는 여주(진)을 여자라고 조차 생각하지 않음을 알게됨 이게 터지게 되고
후반부에 편지는 결국 봉인, 남주와 여주가 잘 되자 여주(진)은 편지를 구긴다음 버리게 되는데
편지가 쓰레기 봉투에 안 들어가고 근처 사각지대에 떨어지게 됨
그리고 엔딩인데 이 편지를 여주(진) 집 앞에서 남주가 여주(진)을 기다리다 발견하게 됨(같이 있는 이유는 초반부분에 같이 영화보기로 약속했는데 사건 터져서 못 보고 있다가 이번에 시간 나서 보게 된 거.)
여기서 구겨진 편지를 보려고 하는 찰나 여주(진)이 준비 끝났다고 나타나면서 남주가 결국 안 보고 쓰레기 봉투에 넣으면 서 끝나는 엔딩.
그리고 다른 건 구겨진 편지를 보려고 종이를 펴는데 다는 못 보고 (남주에게)라는 글자만 봄 근데 여기서 여주(진)이 위와 같이 나타나면서 남주가 편지를 못 보는데 그 편지를 여주(진) 몰래 자신의 주머니에 넣어버림.
두 엔딩의 다른 점은 그냥 남주가 여주(진)이 자신을 짝사랑 했던 걸 영원히 모르는 것과 뒤늦게라도 아는 것의 차이임
뭐가 더 나을까요... 아 이거 비극적인 건 영원히 몰라야 하는 건데 뭔가 뒤늦게 아는 것도 묘한 여운이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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