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킷티어의 로망은

역시 전열보병이 아닐까?

브로드사이드 레프트!

저기에 MG4로 난사하고싶다

근데 밀알못이라 궁금한 건데 저 시대에는 전열보병이 최선의 방식이었을까 더 나은 체계는 존재할 수 없었던 것일까요

저렇게 쏘는 이유가 명중률이 떨어져서 일제사격을 통한 탄막으로 정확도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화망 집중이랑 병사들의 전선이탈 방지를 위한 거라고 알고는 있는데 그래도 딱 봤을 때 좀 단순무식한 방법 같아서 그럼니다.. 뭐 물론 당시 최고의 군 전문가들이 고민을 거듭한 끝에 나온 최선책이었을테니 딱히 나같은 놈이 태클을 걸 순 없겠지만여

넓고 얇게 퍼지면 기병들이 히히히 하면서 오니까영.... 등짝을 보자 내 말도 궁금해하더라고

되게 복합적이죠 윗분들이 말한것처럼 명중률 문제도 있고 기병도 있고 또 더 가면 산개되면 통신이 안되고 (특히 흑색화약은!) 교육수준이 낮은 병력들 통제 문제도 있고 산개하면 슬금슬금 도망가고

글쿤여 기병.. 그래도 어디 엄폐물 같은 건 두고 싸우는 게 좀 더 낫지 않을까요 공격에 넘 무방비 상태인 느낌이라

물론 건물이 있다면 거기서 다 숨어서 탕탕 쏘고 못 들어오게 문막고 그러면 앞치마두른 공병이 도끼로 문 찍어내리고 그런 식으로 싸우기도 하고

당시에도 그런 스커미싱 부대는 일단은 있었어영 영국은 라이플부대인 그린자켓이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