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이럴떄 어떻해함??

제가 방금 이랫는데

점심에 친구집에가서 공부하고잇는데(4명이엿음 저포함ㅇㅇ)

근데 친구어머니께서 피자를 시켜주신대요? 근데 여기서 애매한게

막상 네!감사합니다! 하면 건방져보일것같고 (별로친하지도않음 근데 친구어머니성격이 좀 재미발랄하심)

그렇다고 계속 음...아..하면서 눈치보는것도 그럴것같고 이거무슨 눈치게임도아니고 ㅠㅠ 

그래서 4명이다 눈치보다가 친구가 ㅇㅇ그래 먹을래 해서 사건종결햇네요 이럴땐 어떻게해야하죠?

님들은 어떻게하시나요 ㅋ?

마땅히 감사합니다 해야지..

감사하다는 게 왜 건방져보이나요?

아들이 자기 친구들 데려오면 다 자기 자식 같고 뭐라도 먹여 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입니다. 감사하다고 말하고 감사히 먹으면 됩니다.

어떻해라니 본문에는 제대로 써놓고 제목엔 으아아아
광대역 어그로를 끌기위함이라면 성공적이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Al-Thamen/ 음 내돈도 아니고 남돈인데 먼저나서서 말하는건 좀 가벼워보일수도있는것같아서여 그리고
피자먹으로온 거지도아니고 먼저말하는건 좀그런것같음...

감사하다고 하고 먹으면 돼죠

안친하면 집에 안가지않나 그리고 어른이 호의를 베푸면 그냥 감사하시면됨

????????

아니면 예의상 한번 거절한 다음에 다시한번 권하시면 그때 감사하다고 하면서 받으셔도 되고

김노숙/그..그렇군요..

먹으로라니
게다가 밑 댓글에선 돼죠가 아니라 되죠가 맞단 말입니다

아니 나만 신경쓰이나

정말 신경쓰이지만 그래머나치질 해봐야 남는게 없어서 그냥 있는거임

아무말도 안하고 받아먹는 게 더 건방져보입니다.

으으으으으으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어... 되죠구나 되죠 썼다가 돼죠로 고친거였는데

뭐 마지막엔 감사합니다 잘먹겟습니다 하고 해피엔딩으로끝남ㅋ

정말 감사합니다 하고 먹으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