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의 궁극적인 가치관의 발현은 엔딩 이후부터 시작되는거임

 

어떠한 다른 외계 종족과 조화를 이루는 기술이 극도로 발전해서 그것의 극치에 달해있는거죠

 

퓨리티나 슈프리머시는 비욘드 어스가 끝나고 띵까띵까 지내다가 다른 지성체 외계 문명을 만나면

결국 그들(외계종)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자원을 소모하는 존재라는 가정 하에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임

 

하지만 하모니는 그들과 조화를 이루려고 노력할 것이며(물론 처음엔 분쟁이 좀 있겠지 당연히)

우주와 조화를 이루는 법을 전수하게 될 것이고 은하의 어떤 세력과 만나더라도 힘을 합치며

거대한 하나의 이상적인 완성체 종족이 되어갈 것입니다

 

현실은 '만들어진 신'에 묶여 띵가띵가 숭배하며 지내다가 궤도-폭격에 정화^^

조화, 궁극점은 우주의 진리

과연 분쟁을 안하고 잘 살아갈수 있을지 의문

이것이야 말로 순수에 얽매이는 퓨리티 종자들이나
고작 더 나은 기계 의체를 얻었다고 좋아하는 슈프리머시들은
도달하지 못할 궁극적인 승천입니다

완벽, 이상같은 건 현실에 존재할 수 없는 허구적인 개념입니다

하모니의 극치에 대해서는 플레이를 해보시면 바로 알 수 있으실 겁니다...
그냥 피상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어 외계인이랑 DNA 섞고 친하게 지내자 ㅎㅎ'
이게 끝이 아닙니다...

설령 완전한 분쟁의 종식이 불가능하더라도 그걸 위해 끝없이 노력해나간다는 것이 아름답고 숭고하단 것입니다. 정복과 지배와 두려움밖에 모르는 이들과는 다름.

현실에 얽매여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미개한 퓨리티와 슈프리머시들이 뭘 알겠는가wwww

존재할 수 없는 허구적인 이상을 불가능하단 이유로 외면하면 정체되고 후퇴하게되죠. 그 추구하는 궁극의 목표는 설령 완전히 닿지못하더라도 우리를 일어서고 앞으로 나아가게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