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인터넷 사이트의 사연

모 대학생(몇 학년인지는 모른다)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서울로 대학가서 자취

용돈을 모으고 모아 플레이 스테이션 4 중고를 샀다고 한다(신품 가격 40~50정도인 듯)

그리고 며칠 후 어머님께서 전화를 하셨다고

게임기나 사라고 준 용돈이 아닐텐데! ~~~게임을 하면 폭력성이~~

사연의 당사자는 청천벽력. 아니 이걸 어떻게 알았는가

-사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또 그걸 좀 샀으면 어떤가..지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혐게임주의자 60대 노인을 생각해보라-

어머님께서 아드님을 감시하기 위해 알아낸 네이버 아이디 등을 검색하여 수시로 인터넷 활동을 감시하고 있었다고

소름;;;
부모님이 여동생 어쩌고 하는거 다 보고있으면

울엄니께선 폰으로 네이버 뉴스나 보시는 게 전부라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한테 공고질 하는 거 감시당하면 리얼 소오름 돋을듯;

그럼 난 자살한다

ㄴ저번에 컴퓨터로 공고질 하는데 아부지가 당신 센스 보고 '저거뭐냐' 하셧음 시바ㄹ 심쿵했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