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딱히 슈프리머시를 옹호해 줄 입장은 아니지만

인간의 육체를 기계로 바꾼다는 데에서 오는 저항감이 왜 생길까요?

'기계가 아무리 발달해봐야 사람의 육체보다 정밀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믿음에서 오는 것이 대부분 아닙니까

근데 먼 미래에 정말로 기술이 마법과도 같은 수준으로 발전해서, 인간의 육체보다 몇 배는 뛰어나고

님들이 인간으로써 소중하게 생각하는 그 모든 것들이 유지되거나 더 우월해질 수 있다면

기계로 몸을 안 바꿀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이 논리는 같은 방식으로 하모니에도 적용됩니다, 물론 그런 외계 생물들이 있다는 가정 하에)

외계 육체가 인간것보다 좋으니 바꾼다는 하모니가 할 생각이 아닌걸로 아뢰오

그 얘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아무튼 본문에서 말하는 슈프리머시에 관한 것부터

기계화되면서 모든 사고와 행동이 통제되지않을까요. 킬스위치도 들어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