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가 어쩌구 웬 모르는 떡밥이 흥하나 했더니

문명 얘기였는줄 몰랐음

보면서도 무슨 떡밥인지 모르니 내가바로 눈뜬 장님이로고

생각하기에는

고대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발전해나가는 말그대로 문명의 모습을 볼 수 있던 전작과 달리

시작부터 최첨단이라서

이게 과연 그 문명 특유의 발전시키는 맛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음

두번째는

문명하면서 제일 불편하게 느낀게 전투인터페이스인데

암만 턴제는 하나하나 말을 옮기는 맛이라지만

체스 바둑처럼 한턴에 하나씩 옮기는게 아닌이상

도시건 유닛이건 좀 대규모로 쉽게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이 후속작에는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그런거 없는모양

이래가지고서는 전쟁 거는순간 시간이 멈춰버리는, 아니 반대로 타임머신이 가속화되는건가 아무튼

그런 현상도 여전할듯

크게 바꾸는건 좋은데

이런거를 개선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져

개선할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건가

여튼 여긴 게임게가 아니니 한줄 더 붙이면

나는 퓨리티

솔직히 퓨리티를 안고른다는 건 인생을 낭비하는 거라고 봄

퓨리티는 순수성이라는 쓸데없고 무가치한 것에 목숨이나 거는 한심한 존재들 ㅉㅉ

솔직히 퓨리티가 가장 거부감이없는건 사실이잖아?

개인적으론 하모... 혼종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함.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