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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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0-04 17:34:18 KST | 조회 | 188 |
제목 |
근미래의 경제문제를 얘기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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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분야의 저자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게 한가지 있으니
인간 노동의 가치가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것이다
단순 육체노동이야 오래전부터 기계가 잠식했었고 이젠 택배조차 무인드론으로 대체되고 있다
변호사는 법문 찾아주는 소프트웨어로 대체되고 교육 관련 종사자의 탑이라 할 수 있는 교수직조차
뇌에 칩박고 공용 지식 클라우드에서 바로바로 끌어다 쓰면 자리가 위태로울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미궈 공군같은 경우 공군 사관학교 졸업생들이 무인조종기에 밥그릇 뺏긴다는 위기감이 있다고 하더라
그나마 일자리 많이 만드는 제조업조차 3d 프린터로 인해 미래가 불투명하다
누구는 제 2의 산업혁명, 두번째 르네상스라고 하는데 일자리를 기존의 제조업처럼
많이 만들 수 있는가 에 대해선 의견이 갈린다 ( 음습한 물건을 자기네 집에서 찍어낼 수 있으니 버갤럼들이나 좋아할 것이다 )
결국 따지고 따지면 미래에선 예술계통이 그나마 아마추어가 활약할 수 있는 곳이라는 거다
한때는 인간의 노동이 가장 절실한 섹스산업( 매춘같은 )도 살아남지 않을까 싶었는데
버갤럼들을 보자니 결국 최후에는 윤리문제나 범죄나 성병에서 안전한 가상현실 섹스산업으로 끝날 것 같다
하여튼 지금 통용되고 있는 경제학이 그때가서도 통할지, 미래의 경제학은 대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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