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저 창의적 개소리 보면 이해가 안되는게

어디서나 상업적인 성공이랑 작품성은 원래 비례하지 않는다는걸 생각해보면

창의성 높은 게임 만들어서 망할 확률 높은건 당연한거 아닌가

근데 왜 망했다고 징징대는건지...

창의성 좋고 참신한 게임 만들어봤자 비평가들이나 빨아주지 대중적으로 성공하리란 보장은 없음... 왜냐하면 말 그대로 새로운 것이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먹힐지는 미지수이기 때문. 따라서 검증된 대중적인 요소의 게임들이 많이 나오는거고.

새로운 시도와 참신함과 더불에 대중적 성공까지 갖춘다면 그야말로 갓게임 탄생인거고 ㅋㅋ 솔직히 외국에도 소수...

그리고 재미있으면 무조건 성공이라는 말자체가 성립이 안되는게 재미라는 것 자체가 주관적인데 다수에게 재미가 있으면 성공이라는 거겠죠... 그리고 참신한 게임일수록 다수에게 재미가있을지는 미지수일테고... 

그리고 우리나라 게임은 구지 창의성 운운하기 전에 기본에 충실해서 견실한 재미를 가지고 있어도 욕 안먹고 중박은 치는데

그것조차 못하는 잡 표절 현질 게임들이 뭐 그렇게 불만이 많은지... 이해가 잘...

그러니까 이 글을 요약하면
1. 참신한 게임은 망하기 쉽다
2. 무난하게 다수가 재미있어하면 안망한다

그 만화 그린 자가 '이러니까 참신한 게임 바라지 마라. 꼬우면 표절현질게임 하지마라'고 한 거고 이 글은 그 사람에게 동의하는 내용임

뭐 대체적인 맥락은 동의하지만
1. 당연한 건데 배신당했다는 듯 소비자탓하는 개발자 자기변호는 븅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신한거 시도하는건 그만큼 리스크가 당연히 있는건데 말이죠.
2. 저 개발자가 말하는 표절남발 양산형 현질게임들은 제가 말하는 기본에 충실하고 견실한 게임이라고 생각 전혀 안합니다. 개발할 가치가 있다고 말하기 전에 걍 유행이랑 사행성 편승해서 돈좀 버는 똥게임이라 별로 잘했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고로 저사람한테는 전혀 동감이 안가네요.

사실 표절남발 양산형 현질게임이 돈이 된다는게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