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라면은 스낵면이 갑인거 같아요

조금 일찍 잤더니 이 새벽에 기상!

출출하던 차에 냉장고에 있는 산미구엘 맥주를 꺼내 벌컥이니 뭔가 짭잘한 안주거리가 생각나지 않겠습니까?

찬장을 뒤져보니 스낵면이 있길래 부셔서 와삭와삭 전투적으로 씹어먹었는데 역시 생라면은 스낵면이란 생각이 듭니다

면도 가늘어서 씹을때 바삭거리는 식감이 좋고 스프도 맵지 않으니까요 거기다 가격도 저렴!

안성탕면도 훌륭한데 역시 스낵면은 못쫓아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