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덴타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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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0-21 23:32:13 KST | 조회 | 210 |
제목 |
비 안개 내리는 밤 문장이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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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 거리보다 탁한 머리 속에서는 이따끔 불꽃이 터져도 난반사 밖에 보이질 않는구나
열정은 약실에서 나온 탄피처럼 금방 식었다 그리고 아직도 떨어지고 있었다.
사람은 싫어 싫어 하면서도 여기저기 기웃거리면 사랑이 그립고 누군가 내게 느낌표를 찍어줬으면 싶다.
마침표를 찍으려면 한참 남았다. 오늘도 내 하루는 미완성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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