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부분의 모쏠들이 자기가 못 생겨서 모쏠이라고 생각할까

저 같은 경우에는 제가 왜 모쏠인지 알고 있는편인데(여자에 대한 배려심 적음, 작은 키, 덕후질, 눈치 제로 등등)

대부분 모쏠들은 자기가 뭐 때문에 모쏠인지 모르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듯요.

대부분 자기가 못 생겨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런 사람들 대부분 어느정도 가꾸면 충분히 평타는 되고

정종철같은 사람들도 생기는거 보면 노력만 하면됨.

대부분 성격/눈치 같은거 때문에 모쏠인거지, 외모 때문에 모쏠인거는 정말 특수한 경우가 아닌이상...

솔직히 성격 눈치없어도 생김 못생겨도 생기고

안생기는사람은 고백할용기가없어서그런거임

좋아하는사람한테 고백할용기도없으니 친구로만족하는거고

ㄴ 고백했는데 저처럼 까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님 같은 경우 자기가 뭐가 부족한지 알기때문에 발전가능성이 있기에 긍정적이지만 그조차도 모르는 모쏠들은 노답인것임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진짜로 지가 못생겨서라고 생각할 놈은 아마 10명중 두셋이나 될거임.
나머지는 궁극적 문제를 뻔히 알면서 고치기 싫어서 애써 외모탓으로 둘러대는게 아닐까 싶음.

근데 일부는 아예 이성에 관심없는 사람도 있지 않음?

ㄴ 저는 이성이 아니라 그냥 타인에 관심이 없습니다.

저는 책 덕후질 + 꾸밈에 신경안씀

이것 때문인듯 ㅋㅋ

이성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그냥 자기가 모쏠이라고 이야기를 안함.

??? 이성에 관심은 없는데 타인이랑 이야기할때 자학개그로 적절해서 자주 하는데?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저도 자주 하는편인데 제 말은 나 모쏠이라고 맨날 한숨쉬며 푸념하는거요. 저도 모쏠친구들이랑 있을때는 FAG(Forever Alone Group)이러면서 맨날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