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고양이 포획방법.

이 방법은

부산광역시 모 아파트 후문 경비실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방법.

아무래도 후문 경비아저씨가 먹을거 갖다놓으면 먹을거만 먹고 사라지는 고양이들한테

불만이 많으셨던 모양입니다.

손가락이 부들거리는걸 참고 포획법을 설명하자면...

1. 고양이가 들어갈 수 있는 종이박스를 구비하고 출몰지역에 던져둔다.

끝.

들어감.

안나감.

이제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씁니다.

박스에 호랑이가 들어와서 논란이 되었다고 한다

심장에 안좋네요 삭제좀

박스라던가 종이봉투같은데서 나는 냄새 같은거 좋아하는거 같음

모 동물병원 원장님의 말씀에 따르면 고양이과 애들은 새로운 공간을 좋아해서 박스에 냅다 들어간답니다. 뭐 장롱을 열어놔도 냅다 들어가고 수납장을 열어놔도 냅다 들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