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블리자드가 자사 게임 장르를 더 넓히는걸 봐선

대충 4~5 년 마다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내놓는다고 하면

한 20년 뒤에는 연애 시뮬도 만들지 싶음 

예전에 채정원이 알긋냐에서도 말한적이 있는데 

블리자드가 엄청난 비용을 투자해서 만든 대작게임 ( 와우, 스투 ) 이

수익 / 들어간 비용 하면 하스스톤보다 그렇게 높지 않다는걸 발견한 이후로 

대작 게임 하나보다 작은 게임 여러개 만드는게 낫다고 여기게 되었다고 함 

하스스톤도 맨처음에 나왔을때 블쟈 망했네 퇴물됐네 트위치 채팅창에선 card game = gay 이런 드립도 존나 쳐댔음 

근데 지금은 그런소리 아무도 안함 하스스톤 트위치 방송자 수 보면 스투보다 까마득하게 높을때도 많음 이건 좀 슬프다

하스스톤을 보면 앞으로의 블리자드의 전략이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장르에 속한 게임을 자사의 두터운 팬층을 이용해 

빠른 시간안에 사람들이 즐겨하는 게임으로 만들어 버리고, 팬층으로 인해 커진 판을 이용해 

기존 유저를 붙잡는 한편 새로운 유저층을 흡수한다...는 것 같음 

이런 식으로 계속 자사 게임을 늘려가다보면 언젠가는 스팀하고 2 강 체제를 구축할수도 잇겠음 

블빠로서 기대되는구만

그와중 꾸준히 미는 연애시뮬 ㅋㅋㅋㅋ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외주'를 빙자하여 게임의 장르와 구성을 늘려나갔다. 일각에서는 '블리자드만의 고유한 특성이 사라진다'며 비판했지만, 이는 스팀이나 오리진 같은 '블리자드'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함이었다.
블리자드의 역사 pg.423 발췌

개인적으로는 세컨드라이프 같은 가상 현실 시뮬레이션 게임이나 나왔으면
아 물론 종족 디자인 맘대로 가능하게

새 미연시 게임 : 전장의 신부

월드 오브 심즈